“이 광고 좀 보세요. 아무리 브레이브걸스지만 선 넘은 거 아닌가요?”
2021-06-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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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광고 모델로 등장한 영상
“야근이 좋아” 멘트에 네티즌 “선 넘네”

브레이브걸스(쁘걸)가 출연한 건강식품 광고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구전녹용 복세편살에는 '장 대리가 야근을 좋아하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광고 영상이 게시됐다.

광고에서 장 대리는 야근을 굉장히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등장해 "장 대리는 구전녹용 복세편살 먹었으니까"라고 외쳤다.
멤버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직원들과 함께 가오리 춤을 추며 "회사가 좋아", "부장님 좋아", "야근이 좋아"라는 노래를 불렀다.

다소 당황스러운 가사에 네티즌들은 "쁘걸이 좋다면 좋은 거지", "아무리 그래도 야근은 좀", "쁘걸 출연 안 했으면 역대급으로 선 넘었을 광고", "이게 뭐라고 터졌네", "좀 킹받는 광고긴 한데"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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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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