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안 해본 '만 24세' 박성민 청년비서관, 연봉이 무려…”

2021-06-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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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및 광역시 부시장급 대우받는 1급 공무원
각종 수당 합하면 연봉 7000~8000만 원 수준일 듯

이하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이하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최연소 청년 비서관으로 내정된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대략적인 연봉이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박 전 최고위원을 내정했다.

청년비서관은 1급 공무원에 준하는 지위를 누린다. 각 도의 도지사와 광역시 부시장, 지방법원장, 군단장 수준의 대우를 받는다.

고시에 합격한 사람도 1급 공무원이 되려면 약 25년 정도의 세월이 흘러야 한다.

연봉도 파격적이다. '일반 공무원과 일반직에 준하는 특정직 및 별정직 공무원'의 2021년 봉급표에 따르면 1급 공무원 1호봉은 월 412만 2900원의 급여를 받는다.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실제 연봉은 7000만~8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home 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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