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랑 똑같이…” 쌍꺼풀 재수술한 연예인, 수술 과정까지 싹 공개했다
2021-06-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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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재수술에 나선 남자 연예인
쌍꺼풀 수술한 지 20년 지나 재수술

개그맨 최양락이 쌍꺼풀 재수술에 나섰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쌍꺼풀 재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최양락 모습이 공개된다.
20년 전 매몰법으로 쌍꺼풀 수술을 받았던 최양락은 최근 쌍커풀이 풀려 다시 병원을 찾았다. 최양락과 함께 성형외과를 찾은 아내 팽현숙은 "원빈이랑 똑같이 만들어주세요", '미국 사람 코처럼 해주세요"라며 다소 무리한(?) 요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능상 이유로 쌍꺼풀 재수술을 결정한 최양락은 며칠 뒤 병원을 다시 찾아 수술대에 누웠다. 수술실로 들어가는 최양락을 본 팽현숙은 "그냥 생긴 대로 살게 할 걸 괜히 수술하라고 했나"라며 걱정스러워했다.
수술을 마치고 나온 최양락 얼굴을 처음 본 팽현숙은 말을 잇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수술 과정을 지켜본 출연진은 "연예인 성형 수술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방송 최초"라며 놀라워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최양락의 쌍꺼풀 재수술 현장은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에서 더욱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