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에 올라온 네이버 직원 월급…계좌 잔액도 대박입니다

2021-06-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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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직원이 블라인드에 올린 내용
부러워하는 네티즌들 “계좌 잔액도 대박”

네이버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월급 자랑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을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이버 사옥, 네이버 라인프렌즈. 자료 사진 / 이하 셔터스톡
네이버 사옥, 네이버 라인프렌즈. 자료 사진 / 이하 셔터스톡

25일 커뮤니티 더쿠에는 "블라인드에 올라온 네이버 월급"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이날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게시물이 캡처돼 있었다.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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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에 게시물을 작성한 네이버 직원은 "감사합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월급님께서 ㅎㅎ 감사합니다. 회사님"이라며 기뻐했다.

그는 6월분 월급 입금 내역 안내 문자메시지도 공개했다. 무려 973만 3960원이었다. 1000만 원에 가까운 두둑한 월급이었다. 웬만한 직장인 월급보다 많은 편이었다. 물론 네이버의 경우에도 직급이나 근무 성과 등에 따라 직원들의 월급 차이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놀라운 사실은 해당 직원의 계좌 잔액은 무려 억대였다. 일부분이 가려져 정확한 금액은 알 수 없지만 네티즌들은 잔액이 약 7억 원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해당 직원이 받은 월급 내역 / 이하 블라인드
해당 직원이 받은 월급 내역 / 이하 블라인드
월급 내역 부분을 확대한 사진
월급 내역 부분을 확대한 사진

네이버 직원 월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댓글이다.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네티즌 댓글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네티즌 댓글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