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논란' 이후 잠잠했던 카드, 팬들 깜짝 놀랄 소식 전했다

그룹 카드가 새로운 소식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카드의 멤버 BM이 솔로로 데뷔한다고 26일 밝혔다.

카드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포스터에 따르면 BM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에 첫 솔로 싱글인 '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를 발매할 계획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BM은 연기가 자욱한 창고를 배경으로 복근을 드러내고 있다. 마치 밀리터리 블록버스터의 한 장면을 담아낸 듯한 커밍업 포스터에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이 한껏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BM은 '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의 기획부터 전곡 작사, 작곡, 편곡까지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그는 팀 활동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음악과 비주얼로 빛나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입증할 전망이다.

BM은 앞서 카드의 '건샷', '고 베이비', '덤리티' 등의 작사, 작곡 등에 참여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뽐냈다.

한편 앞서 카드의 멤버 전소민은 그룹 에이프릴에 속해 있을 당시 멤버 현주의 왕따에 가담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DSP미디어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전소민은 16세에 당사 연습생으로 입사해 오랜 기간 묵묵히 연습해 왔다. 에이프릴 데뷔 이후 팀의 리더로써 맡은 바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특정 멤버를 싫어하고 괴롭힌 사실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