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펜.하’에서 심수련 친딸로 밝혀진 인물…그런데 시청자 반응이 심각하다
2021-06-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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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3' 심수련 친딸로 밝혀진 인물
예상치 못한 전개에 멘붕에 빠진 네티즌들


‘펜트하우스’ 심수련(이하 이지아 분)의 또 다른 친딸이 헤라팰리스 키즈 안에 있었다. 바로 주석경(이하 한지현 분)이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3'에서는 심수련 친딸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윤희(이하 유진 분)와 주단태(이하 엄기준 분)의 대화에서 그 정체가 드러났다.
주단태가 "로건 돈 10조를 먹으려 로건을 죽였냐”며 오윤희를 협박했다. 그러자 오윤희는 "수련 언니가 낳은 쌍둥이 중 한 명 어떻게 했냐. 주혜인(이하 나소예 분)이랑 바꿔치기한 설아 말고 한 명 더 있었지 않냐. 어쨌냐. 민설아처럼 그 아이도 죽였냐. 김미숙을 죽일 수밖에 없던 이유가 뭐냐”라고 주단태를 몰아세웠다.
과거 로건리(이하 박은석 분)로부터 심수련이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는 오윤희는 민설아(조수민 분)가 아닌 또 다른 아이 행방을 찾고 있었다. 당시 로건리는 아이를 찾기 위해 모든 돈을 써도 좋으니 꼭 나머지 아이 한 명을 찾아달라고 오윤희에게 부탁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오윤희가 진행한 DNA 검사 결과, 심수련의 친딸은 주석경이었다. 주석경은 출생 당시 다른 아이와 바꿔치기됐던 것으로, 이 모든 사실을 주혜인 친모는 알고 있었고 주단태는 결국 주혜인 친모를 살해했다.
해당 전개에 대다수 네티즌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직접 네티즌들 반응을 모아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