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부터 신지훈까지… 여성 아티스트들의 공연 열린다
2021-06-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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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여름 기획공연 마련
송예린, 신지훈, 예빛, 유라, 이루리, 일레인 등 여성 싱송라 6인 출연

6인 6색 인디신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의 릴레이 공연이 시작된다.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다음 달 둘째 주부터 마지막 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튠업 스테이지 '오! 썸머!'를 진행한다.
라인업에는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인 튠업과 2014년부터 후원해온 '유재하음악경연대회'를 통해 발굴 및 지원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 송예린, 신지훈, 예빛, 유라, 이루리, 일레인 6인이 이름을 올렸다.

다음 달 16일에 열리는 첫 공연에는 유튜브를 통해 본인의 음색과 매력으로 두터운 팬덤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제 29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동상 수상자이자 올해 튠업 22기로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예빛이, 이어지는 17일 무대에는 튠업 5기 바이바이배드맨의 베이시스트이자 분위기 있는 음색으로 솔로와 밴드 서울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루리가 나선다.
같은 달 23일 공연에서는 드라마 OST, 광고 CM송 섭외 0순위로 꼽히는 튠업 17기 일레인을, 24일 무대에는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스타2' 출신이자 '제 31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자인 신지훈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음 달 30일에는 튠업 21기 유라가, 31일엔 '제 30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금상 수상자인 송예린이 오른다. 유라는 올 초 발매한 '미미'가 애플뮤직 톱10에 진입해 화제가 된 이후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것이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소규모로 운영된다. 무대와 포토존이 꽃나무로 둘러싸인 정원을 연상시키는 싱그러운 분위기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공연과 함께 소극장만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사전 예매하는 모든 관객들에게는 아티스트명이 기재된 키링 등 굿즈를 증정한다. SNS를 통해 N차 관람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CJ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티켓 가격은 4만 4000원이다.
CJ문화재단 담당자는 "인디신을 대표하는 재능 있는 여성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그들만의 다채로운 음악세계와 감성을 조합해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공연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아직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마음껏 즐기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무더운 날씨로 지친 마음을 상쾌하게 환기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어 가실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