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와 인터뷰 도중 이런 '표정' 지은 송강, 이유 알려졌다
2021-06-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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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중 한 가지 '표정' 지었던 송강
알고 보니 한소희가 언급한 표정 지어주려고 노력
배우 송강의 센스 있는 표정 연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JTBC Drama'에는 '[메이킹] 〈알고있지만,〉 나비와 재언의 QNA 인터뷰'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주연 배우 송강과 한소희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극 중 캐릭터와 현실 이미지를 묻는 '싱크로율' 질문을 받게 됐다. 질문은 "송강 배우가 생각했을 때 한소희 배우와 유나비의 싱크로율과 한소희 배우가 생각했을 때 송강 배우와 박재언의 싱크로율이 궁금하다"였다.


송강은 "한소희와 유나비는 백 퍼센트 일치한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한소희 역시 "저도 송강과 박재언의 싱크로율이 백 퍼센트 일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소희는 "사실 거짓말이다. 송강 4, 박재언 6 정도다. 일단 웹툰이랑 너무 닮았고 그리고 그 특유의 재언이가 짓는 쎄한 표정,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이 정말 닮았다고 생각한다"며 송강이 특정 표정을 지을 때 정말 닮았다고 표현했다.


이를 들은 송강은 갑자기 눈을 부릅뜨고 한소희의 표현처럼 '쎄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이를 본 한소희는 "바로 이 표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강과 한소희는 1994년생 올해 28살로 동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