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사건에 장난기 섞인 댓글 달았던 장성규, 다급하게 해명했다
2021-06-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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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YTN news'에 올라온 영상에 남긴 댓글
인스타그램 댓글 통해 해명해
앞서 장성규는 지난 25일 YTN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에 소변…피해 여성이 직접 붙잡아"라는 제목의 영상에 댓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소변을 맞는 봉변을 당한 여성의 사건을 다룬 내용이다. 이런 영상에 장성규는 "이런 변이 있나"라며 다소 장난기 섞인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수많은 네티즌들은 피해자의 슬픔을 생각하지 않은 무례한 행동이라며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장성규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고 "자식도 있으신 분이 범죄 영상보고 그런 댓글 달은 거냐? 본인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안 그랬을 텐데 한없이 가볍고 경솔하다"라고 지적했다.
장성규는 "저도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소변을 본 나쁜 사람을 똥에 비유한 것뿐이었는데 의도와 다르게 오해를 드려 죄송하다"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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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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