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가 터져서…" 외질혜와 이혼한 철구, 급기야 이런 결정 내렸다

2021-06-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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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와 이혼한 철구 근황
철구, 남순, 킴성태가 내린 결정

이하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이하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BJ 철구가 '비글즈'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지난 25일 철구는 유튜브 채널에 '비글즈 공식 해체'라는 영상을 올렸다. '비글즈'는 철구가 계획한 영상물 제작 크루로 봉준, 엄상용, 외질혜, 이기광, 창현, 세야, 슈기, 남순, 킴성태 등이 참여했었다.

이날 방송에서 외질혜와의 이혼 이후 남은 크루 멤버인 남순, 성태와 만난 철구는 "대책 회의를 해야 될 것 같다"고 운을 떼었다.

남순은 "우리가 사건사고가 많지 않았냐"며 이혼을 간접 언급하자 철구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쓰레기 취급하고 있지 않냐. 이번에 그걸 느끼면서 '내가 바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상황에서 비글즈를 하는 건 이기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철구는 "남순과 성태 팬들이 나 같은 쓰레기랑 하면 좋게 안 볼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지금 해체하기 가장 좋은 시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남순과 성태는 "그런 건 아닌데, 생각을 조금 해봐야 할 것 같다. 비글즈 이름을 바꾸고 다시 시작해보자. 사건사고 또 나면 그때 해체하자"고 결정을 내렸다.

외질혜 인스타그램
외질혜 인스타그램

한편 철구는 지난 15일 외질혜와 합의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일단 외질혜와 합의 이혼했다. 서류는 이미 제출했다. 개싸움 안 하고 그렇게 됐다. 연지는 제가 키우기로 했다. 재산은 5:5로 나누기로 했다. 이거 가지고 외질혜 까지 마라. 양육비니 뭐니 하면 이혼이 더 늦어진다. 내 잘못도 있고 그분 잘못도 있다. 그분이 나에게 잘해준 것도 있다. 이제 남남 됐으니 언급하지 말아달라”며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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