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평인데 전셋값이 2억 초반대인 아파트, 믿기지 않지만 서울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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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럭키도봉'…경기 고양 '능곡대림1차'
경기 군포 '스타파크'…경기 '부천소사양우내안애'

부동산 규제 강화에 전세 아파트 찾기가 ‘하늘에 별 따기’다.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이달 서울 평균 전셋값은 6억3642만원을 기록했다. 전세가 상승이 계속되자 거래량도 줄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도권에 위치한 전세 2억원대 역세권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모두가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약 25평) 안팎의 아파트다.
서울에 전세 2억대 아파트가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도보 3분 거리인 서울 도봉구 ‘럭키’ 아파트. 전용 84㎡가 올해 4월 2억1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됐다.
역세권 입지 외에도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있고, 바로 옆에는 수변공원과 성균관대 도봉선수촌, 서울북부 법조타운이 있다. 다양한 상업시설도 주변에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은 편이다.
교통호재 '대곡역' 인접 아파트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놓인 경의중앙선 대곡역은 일산선, 대곡소사선, 경전철 고양선, 교외선, GTX-A노선 등 6개의 노선이 지나는 교통핵심 정거장이다. 대곡역 주변에 위치한 아파트는 교통 호재로 관심을 모은다. 그 중에서도 대곡역과 한 정거장 거리로, 능곡역 바로 앞에 있는 '능곡대림1차'가 눈에 띈다.
능곡역과 길 하나를 두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역과 도보 3분 거리다. 주변에 공원, 능곡종합상가, 버스정류장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전용 84㎡가 지난 4월 2억7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리브부동산 기준 전세 시세는 2억9250만~3억1250만원대다.
역세권+학세권 군포 '스타파크'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대야미역과 도보 3분 거리인 '스타파크' 아파트는 GTX-C 노선이 들어서는 금정역과 4정거장 거리다. 지하철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어 GTX 호재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길 건너에 군포대야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역세권과 학세권 입지를 지닌 스타파크 아파트 전용 82㎡은 올해 3월 2억5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지하철역 앞에 ‘부천소사양우내안애’

경기 부천시 소사동 '양우'아파트는 단지 입구에 소새울역(서해선)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소새울역은 지하철 1호선이 있는 소사역과 1정거장 차이가 나기에 서울 이동이 편하다.
단지 인근에는 소사국민 체육센터, 소사대공원, 도서관, 복사초등학교, 부일중학교가 있다. 공세권 입지를 원하는 실거주자들에게 그만이다.
전용 84㎡ 전세는 지난 3월 2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리브부동산 기준 전세 시세는 3억5500만~4억원대에 잡혀 있다.
인천과 서울 사이 계산역 '한국'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과 도보 1분 거리인 '한국아파트'는 지하철 역세권이지만 계양IC도 가깝다. 지하철로 서울 이동이 쉬울 뿐더러 차량으로도 서울 접근성이 좋다.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들이 즐비하고 계산국민체육공원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돋보인다.
전용 83㎡는 작년 12월 2억1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리브부동산 기준 전세 시세는 2억1250만~2억3750만원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