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 보일 때마다 한다" 결혼 3개월 차 된 남자 연예인, 진한 스킨십 선보였다
2021-06-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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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개월 차 신혼인 남자 연예인
스튜디오에서 녹화 중 뽀뽀 선보인 부부
클릭비 출신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아내와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는 오종혁, 박혜수 부부가 새 커플로 출연했다. 결혼 3개월 차 신혼인 두 사람은 모닝 키스로 아침을 시작하며 달달함을 뽐냈다.

아내와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한 오종혁은 "(뽀뽀를) 아침에만 하지 않는다. 예뻐 보일 때마다 한다"며 현장에서 바로 박혜수에게 입을 맞춰 다른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연애는 4년 정도 했다. 친구랑 커피를 마시러 갔다가 아내를 만났다. 아내도 친구랑 커피를 마시러 왔는데 친구들끼리 아는 사이여서 우연히 합석을 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계획했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연기돼 지난 4월에야 결혼식을 올렸다.


잠든 아내를 두고 신혼집 복층으로 올라간 오종혁은 푸시업과 덤벨 들기 등을 하며 운동에 열중했다.

이후 오종혁은 아내가 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밀린 설거지에 나서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유리컵을 깨트리며 허당끼를 드러냈다.
요란한 소리에 잠에서 깬 박혜수는 오종혁이 깬 컵을 발견했다. 그는 타박 대신 엉덩이를 두드려주며 남편을 격려했다. 오종혁은 "저거 받으려고 하는 거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