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중 남편 조정석 깜짝 등장에 거미가 보인 반응
2021-07-02 09:13
add remove print link
임영웅 “매형 계시니까 조심해야겠다”
2018년 조정석과 결혼한 거미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의 깜짝 출연에 당황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가수 거미와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시경과 팀을 나눠 유닛 대결에 나선 거미는 임영웅과 듀엣곡을 선곡했다. 그때 뒤쪽 전광판에 배우 조정석의 노래 부르는 영상이 나왔다.

영탁은 "잠깐 저기 매형 나오시네 매형"이라며 전광판 화면을 가리켰다. 임영웅은 "매형 계시니까 조심해야겠다. 옆에 잠깐만 앉겠다"며 장난을 쳤다. 거미는 당황한 듯 웃음을 터트리면서도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거미는 "집중 안되니까 화면을 다른 걸로 좀 바꿔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미와 임영웅은 듀엣곡으로 제이슨 므라즈의 '럭키'를 불러 96점을 받았다. 하지만 이어 무대를 꾸민 성시경과 김희재가 100점이라는 최고점을 받아 아쉽게 패했다.
한편 거미는 지난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했다. 지난해 딸을 출산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