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다...” 치매 할머니, 아기 인형 선물 받자 50년 전으로 돌아갔다 (영상)
2021-07-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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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을 진짜 아기라고 여기며...
다정하게 아기를 돌보는 할머니 모습에 감동 반응 이어져
말하는 아기 인형을 받은 치매 할머니의 반응이 감동을 주고 있다.
유튜브 채널 격은 지난 1일 "손녀는 할머니에게 인형을 선물하며 이런 반응을 기대하지는 못했습니다"라는 4분 길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등장했다. 할머니는 가족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손녀는 그런 할머니를 위해 인형을 선물했다. 안아주거나 쓰다듬으면 말을 하는 아기 인형이었다.
할머니는 조심스레 인형을 건네받았다. 진짜 아기를 다루듯이 두 팔로 감싸안고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인형에서 나오는 녹음된 아기 목소리를 듣고 "할아버지가 보고 싶니?"라고 묻기도 했다.
할머니의 표정은 치매 노인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고도 진지했다. 눈앞의 아기를 위한 사랑과 헌신, 책임감만 보였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할머니가 기억을 잃었지만 아기 트림시키는 방법은 다 기억하신다", "모성애는 모든 것을 초월한다", "인형의 순기능이 아닐까 싶다"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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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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