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지 마세요, ‘알고있지만,’ 출연 중인 한소희 실물은 이렇습니다”

배우 한소희 실물 영상이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유튜브 한 채널에는 ‘배우 한소희 실물 드라마 촬영 알고있지만 울산대학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19초 길이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해당 영상 조회수는 130만을 넘겼으며, 올라온 지 한 달도 더 된 시점인 2일에도 댓글이 달리는 등 크게 주목받고 있다.

영상에는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인 한소희 실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그는 담요를 어깨에 두른 채 개인 차량으로 이동했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한소희 실물에 주변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며 크게 환호했다.

이에 한소희는 쑥스럽다는 표정으로 미소를 지었고, 팬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감사 인사를 건네며 이동했다. 예상치 못한 큰 호응에 한소희는 손으로 입을 가리며 깜짝 놀라는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진짜 실물 레전드….심지어 사람도 별로 없었을 때도 막 90도로 인사해주심ㅠㅠㅠㅠ얼굴이 내 주먹만 해..”, “이 세상 여자들의 사랑ㅜㅜ”, “여자들이 더 좋아해ㅋㅋㅋ”, “수줍어하는 거 너무 귀엽다”, “한소희 님을 실물 영접하셨다니 부럽네요…”, “한소희 고향이 울산 아닌가? 울산대학교에서 드라마 찍었네”, “와 얼굴진짜 작으시다…입체적인 느낌, 연예인은 뭔가 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한소희는 배우 송강과 함께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 출연 중이다.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알고있지만,’은 예술대학 조소전공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스물셋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동갑내기 박재언(송강 분)의 청춘 로맨스를 사실적으로 그린다. 해당 작품은 울산대학교 캠퍼스에서 촬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