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는 인사하는데 무시하고…” 무례하다고 말 나오는 SM 남자 아이돌
2021-07-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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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하다고 말 나오는 'NCT DREAM' 장면
네티즌들에 비난 받고 있는 'NCT DREAM'

SM 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DREAM(이하 엔드림)' 멤버 마크와 천러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엔드림 라디오 태도 논란’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엔드림 멤버들이 'DAY 6' 멤버 영케이가 진행하는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한 일부 장면들이 올라왔다.
마크야 천러야 나 너무 충격받았다 이건 좀 아니지 않니 디제이분 행동이 웃기다고 너네들끼리 웃으면서 그대로 따라하고 리더가 리더 역할 못하고 막내가 조용히 시켜도 다시 웃고 도대체 뭐가 그렇게 재밌었던거야 누가 보면 조롱하는 줄 알겠어 엔시티 드림 태도 라디오 태도 데키라 논란 pic.twitter.com/9hiqVkIZN6
— 동깅 (@n2lLMH7o7dAqoJT) July 3, 2021
해당 장면에서 마크와 천러는 영케이의 행동을 따라하면서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다른 멤버들이 말렸지만 두 사람은 다시 웃기 시작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라디오가 끝난 후 영케이는 고개를 숙여 인사했지만 엔드림 멤버들은 자기들끼리 웃는 장면이 나왔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선배건 후배건 인사는 예의 아니냐", "DJ 발언이 전혀 웃을 상황이 아니었는데 자기들끼리 웃는 거 무례하다", "라디오 듣는데 좀 산만했다"며 태도를 지적했다.

반면에 "자컨에서도 시끄럽긴 했는데 조금 주의를 했어야 했다", "인사 부분은 자기들끼리 말하느라 제대로 못 본 것"이라며 옹호하는 의견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