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중국 '공산당' 축하글 올리고 음중 출연한 NCT 천러X런쥔

2021-07-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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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지지글 올린 아이돌 멤버
공산당 지지글 올리고 국내에서 활동하는 'NCT DREAM' 멤버

이하 MBC '음악중심'
이하 MBC '음악중심'

그룹 'NCT DREAM' 중국인 멤버 천러와 런쥔이 국내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일 중국 공산당 100주년을 축하하는 글을 웨이보에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3일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Hello Future' 무대를 선보였다.

천러, 런쥔 웨이보
천러, 런쥔 웨이보
이하 더쿠
이하 더쿠

해당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중국 공산당 글 지지하면서 국내에서 일하냐", "눈치 좀 봤으면 좋겠다", "우리나라가 만만한가"라고 두 사람을 비난했다. 국내 네티즌들은 공산당 지지글 외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런쥔이 과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길림을 여행 갔을 때 꼭 가봐야 할 곳으로 백두산의 중국 명칭인 장백산을 언급한 것을 되짚으며 "국내에서 활동하면 언어 사용에 신중해야 한다"며 의견을 남겼다.

한편 지난 1일 국내에서 활동하면서 중국 공산당 100주년 축하글을 올린 아이돌에는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 세븐틴 준, 갓세븐 잭슨 등이며, 이외에도 한국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주결경, 우주소녀 멤버 성소, 미기, 선의 등도 '100주년' 기념 글을 올렸다.

네이버TV, MBC '음악중심'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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