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장애인 맞춤형 창업특화교육' 업무협약
2021-07-04 14:02
add remove print link
장애인 경제적 자립 특화교육 기대
분야별 전문강사 맞춤형 강의 진행
"장애인들의 성취감 배양에 큰 역할 할 것"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2021년 장애인 맞춤형 창업특화교육'에 선정돼 지난 29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산하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원하는 '2021년 장애인 맞춤형 창업특화교육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창업에 필요한 특화교육을 제공, 장애인의 성공창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특화교육은 드론국가조종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장애인의 집중 창업특화교육과정과 드론국가자격증 취득의 도움을 주기 위한 창업연계 교육과정이다.
이를 위해 특화이론교육과 창업특화교육, 멘토링, 드론 실기교육과정으로 창업전문가, 세무전문가, 드론전문교관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강사들이 맞춤형 강의로 진행되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김영심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 직종이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첨단 드론 교육은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성취감과 자존감 배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특화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