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입니다. 내일(5일)부터 잔여백신 예약이 더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이유)
작성일
5일부터 하반기 백신 접종 시작
일반인들도 화이자 잔여 백신 예약 가능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한 화이자의 잔여 백신 예약이 가능해진다.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하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화이자의 잔여 백신 물량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 지난달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60세에서 74세 고령층과 희귀 혈전증 문제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30살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을 받는다. 지난 2일 교차 접종이 결정된 1차 AZ 백신 접종자 중 50세 미만에 대해서도 같은 날부터 동네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는다.

이에 따라 위탁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화이자 백신 잔여량에 대해 네이버·카카오톡 앱의 잔여 백신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일반인들도 접종받을 수 있다.
여기에 사전 예약자가 한 명 이상이면 병 하나를 개봉할 수 있게 지침이 완화되면서 잔여 백신 물량도 더 늘어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27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통해 코로나19 잔여백신 조회·예약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수요에 비해 공급 물량이 적고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혜택이 늘어나면서 잔여 백신 예약을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잔여 백신이 있는 병원을 자동으로 찾아주고 예약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백신을 맞기 위해 9월 모의평가를 신청했다는 후기까지 등장했다.
잔여 백신 접종이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화이자의 잔여 백신 물량이 풀리면 잔여 백신 예약에 대한 인기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