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아무리 검색해도 이런 영상과 이미지는 앞으로 절대 볼 수 없다
2021-07-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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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엑스아이 2.0' 적용
'음란물'은 검색해도 안 뜬다

‘엑스아이 2.0’은 실시간 음란이미지 필터링 시스템이다.
네이버가 축적한 어마어마한 양의 이미지를 형태별로 분류해 인공지능(AI) 학습을 거쳐 탄생한 이 시스템은 98.1%의 높은 적중률로 유해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거른다.
기존 ‘엑스아이 1.0’에선 이미지를 ‘정상’과 ‘음란’으로만 구분했다. 하지만 2.0 버전에선 ‘정상’ ‘음란’ ‘성인’ ‘선정’ 네 가지 등급으로 구분한다. 정확도 또한 99.5%로 높아졌다.
문제가 되는 부분이 지나치게 작게 나오거나 희미한 경우엔 잘못 탐지할 수 있는데 이런 점도 보완됐다. 최신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반영함으로써 탐지 정확도를 높였다는 것.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건전한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네이버는 음란물, 성인물은 물론 불법촬영물, 혐오 등 사회적 변화에 맞춰 다양한 유해 콘텐츠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며 "추후 엑스아이의 오픈 API 기술을 공개해 아직 기술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사업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발생한 'N번방 사건' 등 아동·청소년 관련 성범죄, 성착취물 관련 성적 표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려고 지난 1월 29일 업그레이드된 'AI 클린봇 2.5'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