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서 무슨 장사를…" 백종원, 역대급 '빌런' 사장 등장에 분노 폭발했다 (영상)

2021-07-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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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골목식당'에 등장하는 역대급 사장
가게 모습 본 백종원, 분노 폭발해

백종원이 '골목식당' 사장에게 역대급 분노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7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말미에는 하남 석바대 골목에서 펼쳐지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모자가 운영하는 한 식당의 모습이 담겼다.

주방에서 일하는 모친 옆에서 아들은 다트와 기타를 치며 놀고 있었고, 이를 본 MC들은 "어머니 일하고 계시는데", "어머니가 혼자 다 하신다", "진짜 철딱서니 없다" 등 발언을 하며 분노했다.

이어 가게에 방문한 백종원은 아들에게 "이러면서 장사를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 기본적인 책임은 있어야 할 거 아니냐. (다트) 하고 싶으면 집에 가서 혼자 던져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많이 혼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던 모친과 아들은 눈물을 보였다. 이후 모자의 사연을 접한 MC 금새록이 눈물을 쏟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예고편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다트ㅋㅋㅋ", "백종원이 이제는 자녀교육까지 해줘야 하나", "저런 데는 그냥 촬영 안 해야지", "진짜 빌런이네", "컨셉아님? 저 정도인데 가게 나와서 일을 왜 함?"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한편 '하남 석바대 골목'이 눈물바다가 된 사연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TV,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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