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타투에 담긴 '뜻깊은 의미' 알고 계셨나요?, 정말 리스펙입니다”

2021-07-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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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삠삠'으로 컴백한 전소연
타투로 선한 영향력 '뿜뿜'

(여자)아이들 소연이 인스타그램 개설 후 가장 먼저 올린 사진인 타투에 장기기증을 약속하는 의미가 담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소연은 지난 7일 V라이브를 통해 약 2시간 동안 팬들과 소통했다.

이하 전소연 인스타그램
이하 전소연 인스타그램

소연은 자신의 팔에 새긴 타투가 어떤 의미인지 묻는 팬의 질문에 "장기기증, 그거 맞다"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팬들 사이에서 소연의 팔에 있는 심전도 타투가 장기기증 타투가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던 상황이었다.

'장기기증 타투'란 심장박동을 전기 신호로 표현한 심전도 모양과 함께 '나는 장기/조직 기증을 희망합니다'라는 문장을 적어 놓은 문신이다.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의지와 다짐을 담아 이를 몸에 새긴다. 소연의 타투에 해당 문구는 포함되지 않은 상태다.

소연은 지난달 신곡 발매를 앞두고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당시 그는 첫 게시물로 이 타투 사진을 선택했다.

더쿠 댓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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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은 더쿠에 "진짜 멋있다", "대단해 진짜" 등 반응을 보였다.

최근 솔로 앨범 'Windy'(윈디)를 발매한 소연은 타이틀곡 '삠삠'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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