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싸…” 중고 사이트서 본인 사인 굿즈 발견한 양준혁, 직접 나섰다

2021-07-0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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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사인 굿즈 가격 보고 충격받은 양준혁
양준혁, 가격 시세 알아보려고 직접 판매자 만나러 가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중고 사이트에서 자신의 사인볼을 발견했다.

이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이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양준혁이 자신의 굿즈를 헐값에 내놓은 판매자들을 직접 만나러 가는 장면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살림남2' 녹화에서 양준혁은 자신의 사인 굿즈 중고 시세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아내 박현선과 함께 중고 거래 사이트를 본 결과 자신의 사인볼이 단 돈 5000원은 물론 야구 글러브와 1+1 끼워팔기 하는 판매자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양준혁은 "왜 이렇게 싸게 파는지 직접 알아봐야겠다"면서 자신의 굿즈 직거래에 나섰다.

과연 판매자들은 구매자가 양준혁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준혁의 눈물겨운 굿즈 거래 현장은 오는 10일 오후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볼 수 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