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한 윤민수 아들 윤후 근황, 샤프해졌고 살도 많이 빠졌다 (사진 5장)

2021-07-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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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아들 윤후, 몰라보게 폭풍 성장
청년처럼 변한 윤후 모습에 네티즌들 깜짝 놀라

바이브 멤버 윤민수의 외아들 윤후 군 근황이 전해졌다.

윤후는 그 사이 폭풍 성장해 네티즌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윤후 아버지 가수 윤민수, 윤후가 윤민수에게 보낸 카톡 내용. 윤민수는 윤후를 '내새끼'로 등록했다 / 이하 윤민수 인스타그램
윤후 아버지 가수 윤민수, 윤후가 윤민수에게 보낸 카톡 내용. 윤민수는 윤후를 '내새끼'로 등록했다 / 이하 윤민수 인스타그램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지난 6일과 9일 인스타그램에 윤후 최근 사진을 잇따라 올렸다.

사진 속 윤후는 벌써 건장한 청년처럼 변해 있었다. 얼굴도 '어린 티'를 완전히 벗었다.

어린 시절 윤후 사진. 지난 2017년에 촬영했다
어린 시절 윤후 사진. 지난 2017년에 촬영했다

김민지 씨는 부쩍 큰 윤후와 관련해 지난 6일 "아이 기르면서 젤 많이 들은 말이 '사춘기 되면 다 달라진다'였는데 정말이다. 엄마랑 멀어진다고 했는데 스킨십 대마왕이 됐고 철이 들면서 관심 없던 공부에 꽂혀서 올 A만 받고 할머니한테 효심도 깊어져서 나보다 낫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길렀지만 정말 잘 자랐네. 여드름 좀 났지만 괜찮아 엄마가 부끄러움이 많아서 표현을 잘못하는데 고마워 사랑해. 자랑스러워 윤후"라고 덧붙였다.

김민지 씨는 9일 윤후가 방에서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보는 사진을 올리면서 "다 큰 거 같지만 애니메이션 볼 때마다 심장이 뜨거워진다고 말하는 아직 원숭이 윤후"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후는 2006년 11월생으로 올해 중학교 3학년인 16살이다.

다음은 김민지 씨가 공개한 윤후 최근 사진들이다.

이하 윤후 어머니 김민지 씨 인스타그램
이하 윤후 어머니 김민지 씨 인스타그램

윤후 근황 사진은 9일 커뮤니티 더쿠에도 공유됐다. 네티즌들은 폭풍 성장한 윤후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온 네티즌 댓글이다.

커뮤니티 더쿠
커뮤니티 더쿠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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