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세계?"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드디어 베일 벗었다 (+영상)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8일 디즈니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남미 콜롬비아를 배경으로 한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모두가 마법을 쓸 수 있는 마을에 사는 평범한 소녀 '미라벨'의 모험을 다룬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남미 느낌의 리드미컬한 음악과 디즈니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장면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국내에서도 470만여 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주토피아' 감독 바이런 하워드가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디즈니의 차기 신작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북미 기준 오는 11월 개봉 예정으로, 국내 개봉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