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웹드라마 연플리가 드디어...” 2년 만에 반가운 소식 전해졌다 (영상)

'연플리'와 '꽃엔딩'이 만난 플리버스(플레이리스트 세계관) 드라마 '플렌즈'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플레이리스트 공식 채널에 '2년 만에 연플리 근황 푼다(feat.꽃엔딩)-[플렌즈]서연대X레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플렌즈'는 인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와 '이런 꽃 같은 엔딩'의 세계관이 통합된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레반컴퍼니에서 인턴 생활 중인 재인(이유진)이 회사 선배 현수(강훈)와 채용상담회로 서연대를 찾아 현승(김형석)과 민우(최희승)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취업을 준비하는 현승과 카페 사장이 된 민우는 서연대에 채용 설명회를 위해 온 재인을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재인이 채용 설명회를 위해 자리를 비우고 현승과 민우는 재인이 놓고 간 팸플릿을 건네주러 채용 설명회장에 가게 된다.

얼떨결에 현승, 민우는 재인, 현수와 마주 앉게 되고, 현승은 현수에게 취업 관련 질문과 취업 준비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수는 현승에게 질문에 대한 답과 진심 어린 응원을 해준다.

2년 만에 공개된 연애플레이리스트 영상에 시청자들은 "나에겐 연플리가 최고야...", "진짜 오랜만이에요 제발 시즌5ㅠㅠㅠㅠ", "대학 졸업 이후 연플리 주인공들의 삶이 궁금했는데, 공감되는 순간도 많고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등의 유튜브에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연애플레이리스트'는 웹드라마 최초 4억 뷰 이상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대학생들이 공감하기 좋은 청춘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런 꽃 같은 엔딩'은 20대 후반, 30대 초반 남녀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