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다이어트로 16kg 감량한 서유리의 몸매, 이렇게 변했습니다 (사진)

2021-07-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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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iL '아수라장'
“남성 팬들은 볼륨감이 사라졌다고...”

16kg을 감량한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남성 팬들의 불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3일 방송되는 SBS FiL 예능 프로그램 '아수라장'에는 16kg을 감량한 서유리가 출연한다. 서유리는 지난 2019년 결혼 후 살이 빠져 '극세사 몸매'를 뽐내고 있다. 함께 출연한 정시아는 서유리를 향해 "정말 반쪽이 됐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SBS FiL '아수라장'
SBS FiL '아수라장'
서유리는 한때 갑상선 항진증과 그레이스 병을 앓아 체중이 급격히 늘었다. 그는 "아팠을 때를 포함하면 총 16kg이 빠졌다"고 밝혔다. 그런데 그는 뜻밖의 고민을 토로했다.

서유리는 "다이어트를 하니까 남성 팬들은 오히려 싫어했다. 볼륨감이 사라졌다고..."라고 털어놨고 출연진들은 탄식했다. 그는 또 "살을 빼니 성형, 포토샵 논란도 생겼다"라고 말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하 서유리 인스타그램
이하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성우 겸 방송인이다. 몰라보게 달라진 서유리의 근황은 13일 오후 11시 '아수라장' 3회에서 공개된다.
다이어트 전 서유리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다이어트 전 서유리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home 최재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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