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언맨은…” 마블이 직접 공개한 2대 어벤져스 멤버들

마블이 영화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페이즈 4를 진행했다.

마블이 준비한 페이즈4는 기존 영화뿐만 아니라 올해 국내에서도 서비스되는 디즈니 플러스와도 연계되어 세계관을 확장할 예정이다.

마블의 ‘인피니티 사가’가 끝이 나고 세계관이 확장되면서 국내 관객들에도 익숙한 어벤져스 멤버들도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세대교체가 이뤄진 어벤져스 멤버들을 정리했다.

1. 캡틴 아메리카

1세대 캡틴 아메리카는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한 스티브 로저스다. 2세대 캡틴 아메리카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부터 팔콘으로 활약한 샘 윌슨(앤서니 매키)로 교체됐다.

2. 아이언맨

1세대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는 MCU세계관을 만드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했다.

아이언맨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사망하면서 2세대 아이언맨은 리리 월리엄스(도미니크 쏜)이 이어받게 됐다.

리리 월리엄스가 아이언맨이 되는 이야기는 디즈니플러스 ‘아이언 하트’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3. 블랙 위도우

블랙 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를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블랙 위도우’를 끝으로 하차하게 됐다.

2대 블랙 위도우는 함께 영화에 출연한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가 이어받게 됐다.

4. 호크아이

2세대 호크아이는 케이트 비숍으로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서 드라마로 제작 중이다.

2021년 후반 공개될 예정이며 1세대 호크아이인 클린트 바튼(제레미 레너)와 케이트 비숍(헤일리 스타인펠드) 이야기를 다룬다.

5. 헐크

헐크 또한 쉬헐크라는 제목으로 디즈니 플러스에서 드라마가 제작된다.

쉬헐크 역에는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캐스팅됐으며 1세대 헐크를 연기했던 마크 러팔로,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어보미네이션을 연기했던 팀 로스가 출연한다.

쉬헐크는 2022년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