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사람이냐???” 아동학대 논란 터진 철구, 사실 '딸바보'였다 (영상)
2021-07-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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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와 합동 방송했던 철구
갑작스러운 논란에 적극 해명
유튜버 철구(이예준)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분노의 해명을 내놨다.
철구는 13일 유튜브 채널에 '철구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최근 아프리카TV에서 딸 연지를 데리고 방송을 했다. 여성 BJ들 사진을 띄우곤 연지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고르게 했는데 이게 논란이 됐다.
일부 사람들이 이혼 2개월밖에 안된 철구가 벌써 새엄마를 구해주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아동학대'라는 표현을 쓴 매체도 있다.

하지만 철구는 해당 방송에서 '새엄마'라는 표현을 한 적이 없다.
해명 영상에서 그는 자신을 비난한 이들을 향해 "너희들이 사람이냐?"라고 소리쳤다. 철구는 "매우 화가 난다. 말도 안되는 선동하지 마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철구가 해명을 하던 도중 연지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딸의 질문에 조곤조곤 답해주다가 전화를 끊었다. 철구는 그저 세상 다정한 아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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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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