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끌어모으고 있는 백종원♥소유진 부부, 집 지하에 '이것'까지 있다

2021-07-16 08:16

add remove print link

서울 서초구에 있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 집
국내 공동주택 최초로 도입돼 이목

백종원, 소유진 부부 / 뉴스1
백종원, 소유진 부부 / 뉴스1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거주 중인 집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TMI 뉴스'에서는 '상위 1% 집을 선택한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상위 1%의 집을 선택한 스타 13위에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선정됐다.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고급 빌라인 T하우스로 실거래가가 26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Mnet 'TMI 뉴스'
이하 Mnet 'TMI 뉴스'

방송에서 소개된 백종원, 소유진 부부 집은 복층 구조로 이뤄져 높은 층고와 시원한 창이 특징적이었다. 또 최고급 수제품과 외국산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내외부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집 내부에는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바닥재 대리석이 깔리고, 미국에서 수입한 스팀 사우나가 설치돼 있는 등 최고급 시설을 갖춘 것으로도 유명했다.

해당 빌라에는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도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대기업 총수와 재벌가 인사들도 다수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해당 빌라에는 '지하 방공호'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국내 공동주택 최초로 도입된 T하우스 방공호는 핵전쟁과 진도 7 규모의 강진에도 끄떡없는 시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방공호에는 200여 명이 2개월 이상 생활할 수 있는 침실, 화장대, TV, 냉장고 등 생활 필수 시설과 공기 정화기, 전기 공급기까지 완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여러 방송에서 종횡무진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백종원은 요식업 기업 운영과 광고, 방송 출연 등으로 수백억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네이버TV, Mnet 'TMI 뉴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