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별풍선 터진 아프리카 여자 BJ, 눈물 나는 반전이 있었다 (영상)
2021-07-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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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안꼬가 실제 방송하다가 겪은 대박 사건
기쁨과 슬픔 한순간에 모두 경험한 BJ 안꼬
별풍선 횡재(?)를 한 아프리카TV 여자 BJ 일화가 다시 소환됐다.
당시 장면은 아프리카TV 시청자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19일 커뮤니티 '이토랜드'에는 "20억 별풍 터진 아프리카 BJ"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여기에는 지난 2월 BJ 안꼬의 아프리카TV 생방송 장면이 담겨 있었다.
당시 BJ 안꼬는 방송을 하며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도중 믿기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
한 시청자가 BJ 안꼬에게 무려 별풍선 2055만4432개를 선물했다. 아프리카TV 별풍선 1개 가격은 110원이다. 별풍선 2055만4432개는 현금으로 환산했을 경우 약 22억6098만 원(세전 기준)에 해당한다. 그야말로 엄청난 금액이다.
한순간에 별풍선 횡재를 한 BJ 안꼬는 순간 눈을 크게 뜨며 얼어붙었다. 본인도 전혀 믿기지 않는 듯 얼떨떨해했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뿐이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은 아프리카TV 오류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해당 시청자가 BJ 안꼬에게 선물한 별풍선은 불과 20개였다.
한순간에 행복이 날아가버린 BJ 안꼬는 아쉬움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시청자들은 이 장면을 보고 몹시 안타까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