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인 외질혜와의 재결합 놓고 타로점 본 철구… 요절복통할 점괘 나왔다
2021-07-21 13:34
add remove print link
'외질혜와 재결합' 두고 타로점 본 철구
“가능성이 보인다” 말 나오자 감사 표해
아프리카 BJ 철구가 전부인 외질혜와의 재결합 가능성을 두고 타로점을 봐 관심을 끈다.

철구는 지난 19일 타로 전문가 BJ 여빈(김여빈)과 함께 합동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타로점을 주제로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철구는 재결합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재회 운을 점치기로 했다. 진지한 주제인 만큼 철구는 신중하게 카드를 골랐다.
여빈은 철구가 뽑은 카드 9장을 하나하나 설명해 줬다. 그는 철구와 외질혜의 감정을 나타내는 카드를 두고 "그리움으로 만났다가 혼자서 술을 마시는 상황이 나왔다"며 "상대도 다른 사람을 보지는 않지만, 현재 상황 그대로에 머무르게 된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재결합 운이 없는 것은 아니다. 상대는 익숙함으로 인해 잃은 소중한 것을 깨달을 것이란 점괘도 있다"라고 말했다.

여빈은 철구 운세에 대해 "혼자 있을 때보다 지킬 것이 있을 때 더 강해지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철구는 "이게 맞다. 나는 지킬 것이 있어야 강해지는 스타일이다"라며 손뼉을 치며 감탄했다. 그는 복채로 100만원어치 백화점 상품권을 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앞서 철구는 지난 5월 외질혜의 외도를 폭로하면서 이혼을 선언했다. 외질혜도 철구의 성매매, 도박 등을 언급하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이후 철구는 외질혜와 협의 이혼했고, 아이의 양육권을 갖게 됐다. 당시 외질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실적으로 생각해 제 능력과 제 상황으로 인해 아이는 매일 볼 수 있는 조건으로 아이 아빠가 양육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home
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