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간부전으로 쓰러진 배우 윤주, 정말 다행인 근황 전해졌다
2021-07-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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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윤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소식
간이식 수술 마치고 감사 인사 전한 윤주
배우 윤주(윤희애)가 간 이식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윤주는 지난 2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감사하다. 회복에 잘 신경쓰겠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윤주는 영상을 통해 "응원 감사하다. 팬 여러분 덕분에 수술 잘 마치고 회복하고 있다"라며 "남들보다 빠른 편이라고 한다"라며 카메라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앞서 항생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에 걸린 윤주는 지난 24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주래 대표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 이식 수술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이 대표는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33살인 윤주는 2010년 연극으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나쁜 피’, ‘미쓰 와이프’, ‘치외법권’, ‘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범죄도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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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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