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수현 눈치보기' 악뮤 찬혁, '지디병' 결국 입열었다

2021-07-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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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GD 세 번 봤다”
28일 MBC '라디오스타' 통해 '지디병' 언급

MBC '라디오스타' 예고영상 / 유튜브 'MBCentertainment'
MBC '라디오스타' 예고영상 / 유튜브 'MBCentertainment'

악뮤 이찬혁이 남다른 패션 철학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지디병'을 해명한다.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연예계 패션 피플 조세호, 악뮤 이찬혁,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출연해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을 꾸민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한 이찬혁은 "군대에서 내가 출연한 '라스'를 많이 봤는데, 놀림을 받았었다. 그래서 꼭 다시 나오고 싶었다"며 "이제는 수현이가 없어도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물오른 입담을 자랑한다.

이하 악동뮤지션 이찬혁 인스타그램
이하 악동뮤지션 이찬혁 인스타그램

이찬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특한 패션 스타일과 감성을 솔직하게 보였다. 누구도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아이템을 과감하게 시도하며 연예계 패션 피플에 등극했다.

악뮤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유튜브 'KBS Kpop'
악뮤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유튜브 'KBS Kpop'

또 이찬혁은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던 '지디병'을 방송을 통해 해명한다. 그는 "같은 소속사지만 10년 동안 GD를 마주친 건 세 번뿐이다"라고 밝히며 지드래곤을 연상하게 하는 패션과 제스처로 '지디병' 꼬리표를 달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뒤이어 이찬혁은 "언젠가 한 번은 빵 터져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자신의 동생(수현)에게 건넨 무대 조언을 공개한다.

악뮤는 지난 26일 '초월자유'라는 주제로 새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를 발매해 한 층 더 깊어진 음악 감성을 자랑했다.

home 김경령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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