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들 만나러 유흥업소 투잡…” 최악이다 반응 나온 뻔뻔한 남편

2021-07-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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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바이벌' 레전 썰 등극한 경악할 사연
대기업 다니면서 유흥업소에서 투잡 뛰어

KBS조이 '썰바이벌'
KBS조이 '썰바이벌'

'썰바이벌'에서 유흥업소 종사자 남편의 사연이 소개돼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조이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투자 귀재' 썰이 만장일치로 '레전썰'(레전드 이야기)에 등극했다.

사연자에 따르면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면서 투자에도 성공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남편의 투자 성공 비법은 유흥업소였다. 남편이 부잣집 사모님들에게 정보를 얻기 위해 유흥업소에서 투잡을 뛰고 있었던 것. 사연자는 경악해 해명을 요구했지만 남편은 뻔뻔하게 대응했고, 죄의식 없는 남편을 본 사연자는 결국 이혼을 택했다.

사연을 들은 게스트 하재숙 및 MC들은 "절대 이해하지 못 한다", "돈만이 목적이 아니었을 것 같다", "저건 아내를 기만한 것이다. 부부 사이는 믿음이 깨지면 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신개념 토크쇼 '써바이벌'은 매 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ome 정진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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