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미친 연기력 소유자 박서준·아이유,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2021-07-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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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아이유 주연 영화 '드림' 해외 촬영 연기…코로나19 여파
영화 '드림' 해외 촬영 연기…박서준·아이유 일정 및 코로나19 때문
영화 '드림' 해외 촬영이 미뤄졌다.
스타뉴스는 30일 박서준과 아이유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드림' 해외 촬영이 코로나19 여파 및 배우 일정 등 이유로 내년으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간 '드림'은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신작이다. 선수 생활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가 노숙자들과 함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박서준과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등이 출연한다.
'드림'은 월드컵이란 소재를 활용하는 만큼 해외 촬영이 필수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와 박서준과 아이유를 비롯한 주요 배우들의 일정이 겹치면서 도저히 올해 진행하기에는 무리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박서준은 영화 '더 마블스(캡틴 마블2)' 캐스팅 소식이 알려졌다.
박서준 소속사 측은 "노코멘트"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세계 최대 영화 정보 사이트 IMDb에 나와 있는 '더 마블스' 출연진 명단에 이름이 올라와 있어 출연이 거의 확정된 게 아니냐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박서준은 올 하반기 미국에서 '더 마블스' 촬영을 진행하고 귀국한 뒤에 '드림' 해외 촬영 또는 드라마 '경성 크리처' 등을 진행할 것으로 추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