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리더 소원, 해체 3개월 만에 과감한 결정 내렸다 (공식)
2021-08-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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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기다리던 여자친구 리더 소원의 해체 후 근황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본명 김소정으로 활동
그룹 여자친구 출신 소원이 아이오케이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활동명도 소원이 아닌 본명 김소정으로 변경한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일 "그룹 여자친구의 리더로 큰 사랑을 받아온 소원이 김소정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아이오케이컴퍼니와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발표, 김소정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화했다.
이어 관계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김소정이 배우로서의 재능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배우 김소정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1월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한 김소정은 다채로운 매력과 실력은 물론,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큰 키와 수려한 비주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8년 방송된 MBC every1 '룩 앳 미', 2019년 KBS Joy '트렌드 위드 미' 등에서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선보이며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뷰티 아이콘 부문을 수상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인정받은 바 있다.

그러던 중 지난 5월 18일 여자친구 소속사였던 쏘스뮤직과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이 전해졌다. 멤버들 역시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 갑작스러운 작별 인사를 건네 아쉬움을 안겼다.
이에 여자친구 멤버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리더인 김소정은 최근 YNK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를 인수하며 한층 더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아이오케이컴퍼니와의 동행을 선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김소정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