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린다" "인생 이렇게 살아야"… 학교폭력 피해자(?)의 글에 누리꾼들 환호 (전문)
2021-08-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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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이 중학생 때 왕따 주동했다면서 내게 사과한다고 합니다”
“난 그 친구를 하찮다고 생각했는데 사과를 받아들여야 하나요”

올라온 지 사흘 만에 6000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릴 정도다. 어떤 글이기에 이토록 관심을 끄는 것일까.
한 누리꾼이 지난달 30일 ‘수원대신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글은 다음과 같다.
“5년 전 중학생 때 학교에서 왕따 주동한 거 자기였다고 미안하다고 계속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중학생 때 ‘중2병’이 심했습니다. ‘난 우월해서 너희들처럼 하찮은 것들이랑 안 논다’는 마인드로 지냈습니다. 왕따인 걸 몰라서 사과 안 받는다고 말했는데 계속 사과한다고 합니다. 난 당한 걸 몰랐는데 만나서 사과받아야 하는 걸까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해자가 누구야?” “인생은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헐 미친…. 정말 멋있다” “마이웨이 지린다” “왜 이렇게 웃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댓글이 5700개가 넘을 정도로 누리꾼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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