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남편과 동생, 충격 불륜 관계…제 동생은 '여배우'입니다”
2021-08-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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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배우 A씨, 형부와 불륜 관계…결국 상간녀 위자료 지급
의사 형부를 사랑한 재연배우 A씨, 상간녀 위자료 지급했다

의사 형부를 사랑한 여배우, 결국 '상간녀' 꼬리표를 달았다.
3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재연배우 A씨가 사촌 언니 B씨의 의사 남편인 형부와 불륜을 저질러 상간녀 위자료로 거액을 지불했다.

A씨는 형부와의 불륜 관계를 부인했다. 그는 재판부에 "형부와 호텔에 간 건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를 갖진 않았다. 함께 오피스텔에서 밤을 보내다 막걸리와 파전을 먹고 잠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지난달 9일 "부부공동생활을 침해한 행위로 거액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 위자료 금액은 3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4월 재연 배우 A씨가 14살 연상 의사 형부와 몰래 살림을 차리려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A씨는 재연배우로 수입이 일정치 않았다. 이에 사촌 언니 B씨는 강원도에서 개원한 자신의 남편 병원에서 접수 및 수납 업무를 도울 것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불륜 사이로 발전했다. A씨는 형부와 함께 호텔을 드나들며 외박을 하거나 거액의 쇼핑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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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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