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충격 고백…“결혼 8년째, 소유진과 OOO 안 하고 있다” (영상)

백종원이 부부 관계에 관한 뜻밖의 사실을 고백했다.

백종원-소유진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요즘은 부부 사이에 '하지 않는 것'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시청자들은 생각지도 못한 백종원 고백에 놀라는 분위기다.

백종원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이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자두-지미 리 부부가 시식단으로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카메라 앞에서 서로의 손을 꼭 잡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 장면을 본 백종원은 "근데 안 더우세요?"라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자두-지미 리 부부에게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다. 이들 부부는 "8년"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나도 8년 됐는데..."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자두-지미 리 부부에게 "(스킨십은) 보여주기식인가요?”라고 물었다. 자두는 "아니요. 이 정도면 양호한 건데요"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을 향해 "근데 (소유진과) 스킨십 많이 하시잖아요?"라는 말을 던졌다.

이 말을 들은 백종원은 단호하게 "(소유진과 스킨십은) 안 해요. 제가 (결혼한 지) 8년 됐지만..."이라고 답했다. 잉꼬부부로만 알고 있던 백종원의 뜻밖의 고백에 출연자들은 깜짝 놀랐다.

백종원-소유진 부부는 슬하에 아들 백용희(2014년생) 군, 딸 백서현(2015년생) 양과 백세은(2018년생) 양을 두고 있다. 1966년생인 백종원은 올해 56세, 1981년생인 소유진은 올해 41세다.

다음은 당시 방송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