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훈남 펜싱 스타' 오상욱, 예능 출근길 공개되자 모두 깜짝 놀랐다 (+사진)

도쿄올림픽을 통해 훈남 펜싱 선수로 유명해진 오상욱의 예능 출근길이 공개돼 눈길을 붙잡았다.

오상욱은 5일 JTBC '아는 형님' 녹화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 JTBC를 찾았다. 오상욱은 '아는 형님' 콘셉트에 맞게 교복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그는 반팔로 된 교복 셔츠에 펜싱 장비가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가방을 메고 단정한 면모를 자랑했다. 여기에 흰 운동화를 신고 소년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붙잡았다.

또 오상욱은 카메라를 발견하고 손을 흔드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엄지 척, 손 하트, 펜싱 포즈 등을 취하며 금메달리스트다운 당당함을 뽐냈다.

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인 오상욱은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배우 같다 진심", "찾았다 내가 좋아하던 체육부 오빠", "그 시절 내가 사랑했던 체육부 선배", "연예인 같다", "와 배우 같음", "잘생겼다", "그냥 연예인이잖아",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거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상욱은 압도적인 피지컬, 실력, 외모 등으로 훈훈함을 자아내 온라인에서 훈남 펜싱 선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은 5일 포착된 오상욱 출근길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