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돌 출신 배우, 일본 유명 여배우와 '불륜' 의혹 터졌다
2021-08-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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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이 보도한 불륜 의혹
한국 아이돌 출신 배우, 일본 여배우와 불륜설
한국 보이그룹 출신 가수 겸 배우 A가 일본 유명 배우 시노하라 료코와 불륜 관계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5일 "시노하라 료코가 배우 이치무라 마사코와 이혼을 발표한 이유에는 배우 A와의 불륜 관계가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배우 A와 시노하라 료코가 같은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커플 아이템 등을 착용하고 일부 주변인에게 목격됐다는 등의 정황으로 보아 두 사람이 불륜 관계임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티브이데일리, 엑스포츠뉴스 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A의 한국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며 "시노하라 료코와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의심할 만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불륜설에 선을 그었다.

A는 지난 2007년 데뷔한 한 아이돌 그룹 멤버 출신으로, 그는 일본 위주로 가수 활동을 펼쳤으며 한국에서는 주로 드라마, 영화 등에서 배우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노하라 료코는 결혼 16년 만인 지난달 25일 이치무라 마사코와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의 아들에 대한 친권은 이치무라 마사치카가 가져갔으며 위자료나 재산분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