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32세…” 음악평론가 임진모, 너무나 가슴 아픈 소식 전했다

2021-08-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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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해진 소식
음악평론가 임진모, 아들상 당해

가수 김정모(왼)와 임진모 평론가(오) / 김정모 인스타그램
가수 김정모(왼)와 임진모 평론가(오) / 김정모 인스타그램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아들상을 당했다.

임진모의 아들 고 임현준 씨는 6일 오전 1시 17분쯤 향년 3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혜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10시 10분으로 예정됐다.

임진모는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왼쪽부터) 배순탁 작가, 김빛나 PD, 배철수, 임진모 평론가, 김경옥 작가, 서예지 작가, 조성현 PD / 뉴스1
(왼쪽부터) 배순탁 작가, 김빛나 PD, 배철수, 임진모 평론가, 김경옥 작가, 서예지 작가, 조성현 PD / 뉴스1

경향신문 기자 출신인 임진모는 한국 대중음악 평론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젊음의 코드 록', '한국인의 팝송 100', '국가가 위기다' 등 다양한 음악 관련 저서를 편찬했다.

현재 MBC 라디오 '유행가, 시대를 노래하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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