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랑하냐...” 여자친구 차에 묶고 도시 질주한 유튜버에 사람들 경악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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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지붕에 매달린 여자친구
여자친구 차에 묶고 달린 러시아 인플루언서에 비난 쇄도

여자친구를 차 지붕에 매단 채 도시를 질주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비난을 사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어 약 510만 명을 보유한 러시아 인플루언서 세르게이 코센코는 최근 올린 동영상으로 공분을 샀다. 영상에는 여자친구를 자동차 지붕에 묶고 도시를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르게이 코센코는 여자친구의 입을 테이프로 막고 모스크바 시내를 운전했다. 지붕에 여자친구 몸을 밧줄로 묶었으며, 자신의 왼손과 여자친구의 왼손에 수갑을 채웠다. 여자친구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입증하겠다는 이유에서다.
15초 분량의 영상은 좋아요 9만여 개를 받았지만, 그 모습에 당황하는 시민들 모습도 포착됐다. 또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는 비난도 이어졌다.
코센코는 약 750루블(한화 약 1만 1700원)의 벌금을 물었다. 그는 "750루블을 잃은 건 부끄러운 일이다. 죄송하다"라며 오히려 이를 조롱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