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2명이 나왔는데… 어제(6일) '나혼산' 시청률, 결국 바닥 찍었네요”
2021-08-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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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대폭 하락한 '나 혼자 산다'
올해 방송분 중 처음으로 5%대 기록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의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나혼산' 407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7.6%)에 비해 2% 하락한 수치다.

또 '나혼산' 올해 방송분 중 처음으로 5%대를 기록하며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최근 '나혼산' 시청률은 403회(7월 2일), 404회(7월 9일) 8.5%, 405회(7월 16일) 7.1%로 나타났다.
'나혼산'은 2016년 경쟁 프로에 밀려 5%대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7~10%의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최근 6%대로 떨어진 것이 위기설로까지 언급됐던 프로그램이라 이번 하락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이날 '나혼산'에는 배우 김경남과 김지훈이 게스트로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김경남은 무미건조한 ASMR 일상, 김지훈은 맨몸 운동의 빠져 열대야에도 철봉 운동을 하는 열정적인 일상을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나혼산'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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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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