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난다…” 김연경이 마지막 경기 끝내고 '절친'에게 보낸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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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 끝난 후 김연경이 보낸 카톡 대화
황연주가 유튜브에서 공개한 김연경 카톡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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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배구 해설을 진행했던 배구 선수 황연주가 김연경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배농부부'에는 마지막 여자 배구 경기를 해설하는 황연주의 모습이 나왔다.

이하 유튜브 '배농부부'
이하 유튜브 '배농부부'

경기가 끝난 후 황연주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다 잘했고 간절함도 보였고 김연경 선수라는 리더가 있었기 때문에 하나로 뭉칠 수 있었다. (김연경과) 둘이서 세월 얘기도 했다"고 말했다.

황연주는 "'(김연경에게) 고생했다. 잘 버텼다'고 하니까 '우리 늙었나 봐, 감수성이 풍부해졌네, 나 이제 진짜 끝'이라고 하더라. 그게 너무 슬펐다. "한국 와서 푹 쉬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황연주는 김연경과 함께 흥국생명에서 2005-06, 2006-07, 2008-09 시즌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유튜브, 배농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