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공유랑 김고은이…” 현재 주목받고 있는 이동욱 발언 (영상)
2021-08-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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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과 이동욱이 차 안에서 나눈 이야기
'도깨비' 인연 아직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


배우 이동욱이 동료인 공유-김고은과 노래방에 갔던 일화를 일부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바라던 바다'에서 이동욱은 악뮤 수현과 듀엣곡 '라라랜드' OST 'city of stars'를 부르기로 했다며 김고은에게 걱정을 털어놨다.
조수석에 앉아있던 김고은은 운전 중이던 이동욱에게 "아 진짜 웃기네"라고 말을 건넸다. 이어 "노래방에서도 노래 잘 안 하는 사람이 갑자기 무슨 노래를 하겠다고"라며 폭소했다.


이에 이동욱은 머쓱한 표정으로 "노래방 가면 너랑 깨비(공유)가 다 부르는데..."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고은이 "깨비가 나보다 더 많이 부를 때도 많아"라고 하자, 이동욱은 "총 10곡이라고 치면 김고은 6곡, 깨비 3.5곡, 나 0.5곡..."이라며 "노래 어떻게 해..."라고 진지하게 걱정했다.
이동욱은 "수현이가 하라니까 하는 건데..."라며 "예능적 재미로는 내가 좀 못해야 웃겨"라고 애써 침착한 척 말했다. 이를 듣던 김고은은 "근데 일단 잘해보려고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 잘해보려는 시도는 할 수 있잖아!!"라고 팩폭 아닌 팩폭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과 수현이 함께 부르는 'city of stars'는 앞으로 방영될 '바라던 바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동욱, 김고은, 공유 등은 지난 2017년 인기 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했다. 당시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 공유, 유인나, 이엘 등이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돈독한 사이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