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업 사회공원 앞장선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 , 부산시장 표창

부산의 자랑이자 동남권 대표 건설사인 (주)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이 ‘희망2021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돼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은 10일 민락동 (주)동원개발 본사 회장 집무실을 방문해 축하 꽃다발과 부산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1978년 창업한 동원개발은 주택건설업을 주력사업으로 종합건설, 부동산 개발, 금융, 수산, 교육, 문화장학사업, 휴양·레저사업에 이르기까지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사회공헌 기업이다.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은 '기부천사'로 각종 장학사업과 교육사업,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2004년부터는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11억여원을 기부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및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으로 수십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은 표창장을 받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시기 사회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며, 지속해서 사회 가치 창출과 공익사업 기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은 “동원개발은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온 기업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나눔 기업”이라며 “부산사랑의열매에서도 동원개발에서 전하는 소중한 뜻을 받들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원개발은 2017년 장복만 회장이 부산사랑의열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아이어티 회원에 116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9년에는 장 회장의 장남 장호익 동원개발 사장과 차남 장재익 남양개발 대표, 3남 장창익 동원통영수산 대표가 184~18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동시 가입한 지역사회에 존경받는 CEO며 '나눔' 가족이다.

동원개발은 주택건설업을 주력사업으로 종합건설·부동산개발·금융·수산·교육·문화 및 장학사업과 휴양·레저사업에 이르기까지 46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부산의 대표 기업을 벗어나 전국구에서 동남아로 진출했다.

특히 장복만 회장은 첫째도 신용 둘째도 신용과 정직의 상징이며, 화려한 외형보다 근검절약이 몸에 밴 자신에겐 엄격한 구두쇠며, 지갑엔 오만원 권 비상금 지폐 몇장을 2등분으로 접어서 비닐에 싸고 다니는 '좁쌀'이지만 교육사업 등 사회환원엔 통 크게 수백억 기부하는 큰손이다.

장복만 회장은 건설사업은 멈추어도 장학사업은 이어 나가라 "돈벌어 학교에 죽을때까지"투자하라 장 회장의 고향은 경남 통영이지만 제2의고향 부산에서 명문고 남기는게 꿈이다.

지역의 자랑스런 동원개발은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에서 평가액 1조4200억원으로, 부울경 1위 자리에 올랐고 지난해 '동남권 유일' 국내 30대 건설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6~2020년 5년 연속 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기업신용평가 최고 점수인 AAA등급, 주택도시보증공사 AAA, 신용평가기관인 이크레더블 AA+를 받아 전국 건설업계에서 최고의 안정적이고 탄탄한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동원개발은 부동산업체인 디에스씨앤디와 1098억7500만원 규모 해운대구 중동 생활숙박시설 신축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 6월2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