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논란 터진 박나래, 인스타 닫았지만 '딱 하나'만 보란 듯이 남겨뒀다

2021-08-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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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개그우먼 박나래 인스타그램 상태
위장전입 논란 중에도 살뜰히 챙긴 한가지

개그우먼 박나래에 관한 논란이 또 터졌다. 유튜브 방송 성희롱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위장전입 의혹을 받았다.

텐아시아는 박나래가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이지만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거주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6일 "박나래는 편의상 유엔빌리지와 자곡동 집을 오가며 생활했다.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걸 몰랐다. 현재는 정정 신고를 한 상태다. 주소 이전으로 이익을 얻으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박나래 / 이하 뉴스1
박나래 / 이하 뉴스1
박나래
박나래

박나래는 위장전입 의혹이 터지자 본인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바꿔놓았다. 16일 현재 박나래 인스타그램에서 사진, 영상 등 게시물을 볼 수 없고 댓글도 달 수 없다.

이런 가운데 한 네티즌은 박나래 인스타그램에서 포착한 것을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공유했다. 박나래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를 전환했지만 '딱 하나'만 보란 듯이 공개 상태로 남겨둔 게 있었다. 바로 본인 이름이 들어간 숙취해소 제품 구매 사이트 링크였다.

해당 네티즌은 "위장전입 기사 뜬 뒤 인스타 비공개로 돌리고 본인 이름의 숙취해소 광고 링크는 남긴 채 잠수"라고 알렸다. 곤혹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박나래는 제품 광고는 살뜰히 챙겼다.

다음은 16일 박나래 인스타그램 상황이다.

박나래 인스타그램
박나래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해 에펨코리아 네티즌은 이날 "아... 돈은 벌어야지. 그렇지"라는 댓글로 박나래를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