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넷플릭스 새 드라마, 반응이 심상치 않다 (예고편)

넷플릭스 새 드라마 '오징어 게임'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티저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456억 원이 걸린 게임의 실체와 서바이벌에 참가한 이들의 고군분투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특히 주연배우로 이정재가 출연, 그동안 다른 작품에서 보지 못했던 톡톡 튀는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영화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지난 2008년부터 구상해 왔던 스토리로 거침없는 상상력을 구현한 작품이다.

이정재 외에도 배우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김주령 등이 가세해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인물의 갈등과 고뇌를 생생하게 연기했다.

누리꾼들은 "일본에서 많이 봤던 장르물인데 한국에서 드디어 만들어지는구나", "역시 흥행보다 해보고 싶은 걸 할 수 있게 해주는 넷플릭스 자본", "재밌겠다", "이정재라니 무조건 봐야함" 등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오는 9월 17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